(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피아니스트 이루마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그의 아내 손혜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12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한 이루마는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이루마는 "주변 사람들이 내 아내가 미스코리아라는 말에 나를 신기한 눈초리로 쳐다본다"고 운을 뗐다.
이루마의 아내는 1999년 미스코리아 손혜임으로, 손태영의 친언니이기도 하다. 즉, 권상우와는 동서지간인 셈.
이루마는 "처음 만났을 때는 아내가 미스코리아 출신인 줄 몰랐다"며 "소개팅으로 만났는데 훤칠했다. 예사롭지 않은 느낌에 인터넷을 검색해봤더니 미스코리아라고 떴다"고 회상했다.
이어 "동명이인으로 생각했는데 아내가 맞았다"며 "순간 내가 만난 사람이 미스코리아라는 사실에 대박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2006년 2월에 아내를 만났는데 그해 5월 입대가 예정되어 있었다. 이 사람을 잡아야겠다는 마음에 반지를 준비해 갔더니 아내가 반지와 같은 브랜드인 십자가 목걸이를 먼저 건네 운명 같았다"며 "아내에게 반지를 주며 무릎 꿇고 프러포즈를 했다"고 전했다.
또한 "군 복무 중 결혼과 출산을 했다. 가장 필요한 순간에 함께 있지 못해 미안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2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한 이루마는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이루마는 "주변 사람들이 내 아내가 미스코리아라는 말에 나를 신기한 눈초리로 쳐다본다"고 운을 뗐다.
이루마는 "처음 만났을 때는 아내가 미스코리아 출신인 줄 몰랐다"며 "소개팅으로 만났는데 훤칠했다. 예사롭지 않은 느낌에 인터넷을 검색해봤더니 미스코리아라고 떴다"고 회상했다.
이어 "동명이인으로 생각했는데 아내가 맞았다"며 "순간 내가 만난 사람이 미스코리아라는 사실에 대박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2006년 2월에 아내를 만났는데 그해 5월 입대가 예정되어 있었다. 이 사람을 잡아야겠다는 마음에 반지를 준비해 갔더니 아내가 반지와 같은 브랜드인 십자가 목걸이를 먼저 건네 운명 같았다"며 "아내에게 반지를 주며 무릎 꿇고 프러포즈를 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28 09: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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