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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입대 전 신곡 발표…"벌써 나온다고?" VS "누구나 실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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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가수 로이킴이 입대 전 신곡 '살아가는 거야'를 발표한 가운데 네티즌들의 반응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앞서 로이킴은 지난 27일 디지털 싱글 '살아가는 거야(Linger On)'를 발매했다. 신곡 '살아가는 거야'는 로이킴의 자작곡이다. 

삶의 무게 만큼 앞으로 나가가려는 노력이 힘에 부칠 때 아무도 알아주지 못하더라도 그 끝에는 찬란한 빛과 함께 한 뼘 더 성장한 우리가 있을 거라는 위로의 메시지가 담겨 있는 곡이다.
 
로이킴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로이킴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와 관련해 일부 네티즌들은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2월 로이킴은 지난해 4월 음란물 유포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결과는 최종적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당시 소속사는 "로이킴은 조사에 성실이 임했으며 조사 과정에서 지난 2016년 포털사이트 블로그상의 이미지 1건을 핸드폰으로 스크린 캡처해 카카오톡 대화방에 공유한 것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또 정준영, 최종훈, 승리 등이 속해 있던 단톡방과는 다른 '별도의 대화방'이라 선을 그었다.

일부 네티즌들은 "와.. 이렇게 빨리 나온다고?" "정준영 친구 활동재개하네" "기소유예=불기소처분=/=무죄. 무죄랑은 다른 겁니다" "아직도 모르는 분들이 많네...로이킴은 무죄가 아니라 기소유예입니다 무죄인 마냥 말하지 맙시다" "티비에서 그렇게 서로서로 절친이라고 말하고다닌 정준영 절친이네" 등의 반응을 전했다.

반면 로이킴의 행보를 응원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이들은 "누구나 실수는 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멋진 모습 기대할게요" "다시 노래해줘서 너무 고마워요" "마음을 건드리는 노래" "와! 너무 너무 좋다.. 위로곡.. 본인 포함 힘든 모든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시네요.. 위로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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