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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가 도로변 안전펜스 들이받아…음주 운전자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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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수철 기자)
뉴시스 제공
28일 오전 4시 20분께 부산 수영구의 한 도로를 달리던 코나 승용차가 도로변 안전펜스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철제 안전펜스 10m 정도가 파손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30대 운전자 A씨를 상대로 음주측정을 실시한 결과, 혈중 알코올 농도가 운전면허 취소(0.08% 이상) 수준으로 확인됐다.
뉴시스 제공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음주운전 등)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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