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망한 것들 있어”…‘하트시그널 시즌3’ 이가흔, 천인우에 대한 솔직한 마음 고백

(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이가흔이 천인우를 마음에 두게 된 이유와 지금 마음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다.

27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에서는 이가흔과 임한결의 데이트 장면이 공개됐다.

음악적으로도 취향이 잘 맞는 두 사람은 식사시간을 통해 서로의 마음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임한결이 “마음이 좀 정해졌느냐”고 질문하자, 이가흔은 “차 안에서 말한 것이 다. 차 안에서 정말 솔직했다”고 이야기했다.
  앞서 두 사람은 이동하는 차 안에서 마음을 털어놓았다. 임한결이 “인우의 어떤 점이 마음에 들었느냐”고 질문했고, 이가흔은 “처음에는 단순한 이유였다. ‘신기하다’ 이런 거였다”고 말했다.

그러나 지금은 달라졌냐는 말에 “한 때는 마음이 바닥을 쳤었다. 왜냐하면 뭔가 내가 실망한 것들이 있었다”며 털어놓은 것.

이어 이가흔은 “내가 예민하게 느낀 것일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임한결은 “그래도 ‘엽기적인 그녀’ 카드를 또 인우에게 보내지 않았느냐”며 반문했으나 이가흔은 아무말이 없었다.

침묵을 지키던 두 사람은 ‘하트시그널’을 촬영하며 느낀점과 “자존심 상하는 일이 있었겠다”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송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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