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지후 기자)
정부가 농업·농촌 내 성 평등 의식을 개선하고 새로운 일자리에 창출하기 위해 이 분야에 특화된 전문 강사를 육성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8일 다음달 3일까지 '농촌 특화형 성 평등 전문 강사 양성 과정' 교육생을 총 40명 규모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여성 농업인 실태 조사'에서 여성 농업인들은 직업적·사회적 지위가 남성에 비해 낮다고 답했다. 시급히 해결돼야 할 과제로는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을 꼽았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농업·농촌 내 성 평등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 여성 농업인의 지위를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부분이라 판단하고, 지난해 11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성 평등 교육 확대 및 인력 양성 협력 등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교육 과정은 양성평등교육진흥원을 통해 6월부터 9월까지 총 8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기본 과정과 전문 과정, 강의력 향상 과정으로 단계가 나뉘는데, 6월 중 진행 예정인 기본 과정의 경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농업·농촌 분야 종사자들이 관련 경험을 성 평등 교육에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농업·농촌 성 평등 사례 분석과 함께 성평등 정책이나 젠더 이슈 등 기초 이론, 성인지 관점 훈련, 영역별 젠더 이슈 분석 등을 교육한다.
교육생들은 강의안 작성과 시연 등을 통한 최종 평가를 거쳐 전문 강사로 선발되며 선발된 강사는 내년 1월부터 각 분야에서 교육 활동을 할 수 있다.
서류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발자는 다음달 17일에 농식품부 '여성 농업인 광장' 홈페이지(mafra.go.kr/woman)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8일 다음달 3일까지 '농촌 특화형 성 평등 전문 강사 양성 과정' 교육생을 총 40명 규모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여성 농업인 실태 조사'에서 여성 농업인들은 직업적·사회적 지위가 남성에 비해 낮다고 답했다. 시급히 해결돼야 할 과제로는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을 꼽았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농업·농촌 내 성 평등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 여성 농업인의 지위를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부분이라 판단하고, 지난해 11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성 평등 교육 확대 및 인력 양성 협력 등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교육 과정은 양성평등교육진흥원을 통해 6월부터 9월까지 총 8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기본 과정과 전문 과정, 강의력 향상 과정으로 단계가 나뉘는데, 6월 중 진행 예정인 기본 과정의 경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농업·농촌 분야 종사자들이 관련 경험을 성 평등 교육에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농업·농촌 성 평등 사례 분석과 함께 성평등 정책이나 젠더 이슈 등 기초 이론, 성인지 관점 훈련, 영역별 젠더 이슈 분석 등을 교육한다.
교육생들은 강의안 작성과 시연 등을 통한 최종 평가를 거쳐 전문 강사로 선발되며 선발된 강사는 내년 1월부터 각 분야에서 교육 활동을 할 수 있다.
서류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발자는 다음달 17일에 농식품부 '여성 농업인 광장' 홈페이지(mafra.go.kr/woman)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28 06: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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