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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강일·위례지구 임대주택 2519호 공급…7년만에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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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연수 기자)
뉴시스 제공
서울 고덕강일지구와 위례지구에서 7년만에 2500세대가 넘는 대규모 국민임대주택이 공급된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2013년 세곡·마곡·신내지구에서 2571세대를 공급한 이후 7년만에 고덕강일지구와 위례지구에서 국민임대주택 2519세대를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SH공사는 이날 모집공고를 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인터넷과 모바일 청약은 6월8일부터 12일까지다.

고령자와 장애인 등 현장방문이 불가피한 청약자를 위해 주말인 6월13~14일 선순위 방문청약접수가 진행된다. 후순위의 경우 6월17일 방문과 인터넷청약 접수가 실시된다. 선순위 신청자 수가 공급세대의 300%를 초과할 경우 후순위 신청접수는 받지 않는다.

강동구 고덕강일지구 4단지 396세대, 6단지 689세대, 7단지 619세대, 9단지 255세대, 송파구 위례지구 3블럭 560세대다.

신혼부부와 자녀 만 6세 이하 한부모, 고령자, 장애인, 비정규직, 중소기업재직자, 노부모부양자 등의 경우 총 1518세대가 우선 공급된다. 주거약자 250세대, 고덕강일·위례지구 개발 철거세입자 특별공급 114세대, 일반공급은 637세대다.

고덕강일지구 전용면적별 공급물량은 29㎡ 557세대, 39㎡ 693세대, 49㎡ 709세대다. 위례지구는 39㎡ 202세대, 59㎡ 358세대다.
뉴시스 제공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이 대상이다. 가구당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이며 세대 총 자산은 2억8800만원 이하, 세대 보유 자동차 가액 2468만원 이하인 사람이 신청할 수 있다.

전용 50㎡ 미만 주택의 경우 경쟁시 가구당 월평균소득 50% 이하인 사람이 우선 선정된다. 1순위 조건은 해당 자치구와 연접구 거주여부다.

전용 50㎡ 이상 주택의 경우 주택청약종합저축 납입 횟수에 따라 순위가 결정된다. 1순위 조건은 주택청약종합저축 24회 이상 납입해야 한다.

국민임대주택 공급가격은 전용면적 29㎡의 경우 보증금 약 1700만~1900만원, 임대료 약 16만~18만원이다. 39㎡의 경우 보증금 약 3200만~3900만원, 임대료 약 23만~25만원, 49㎡의 경우 보증금 약 4900만~5100만원, 임대료 약 30만~32만원, 59㎡의 경우 보증금 약 6800만~7000만원, 임대료 약 36만~38만원선으로 책정됐다.

서류심사대상자 발표는 6월26일, 당첨자 발표는 11월6일, 계약기간은 11월18~20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일간지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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