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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가 될 순 없어' 팽현숙, 일 안하는 최양락에 분노..."우아한 카페 사장님을 꿈꿨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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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지영 기자) 팽현숙이 남편 최양락에게 서운해했다.

27일 밤 11시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티격태격하는 최양락과 팽현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팽현숙은 자신만 힘들게 일하고 최양락은 일을 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팽현숙은  “카페하면 예쁘게 앉아서 커피 마시면서 우아하게 할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다”라며 일이 끝이 없다고 말했다.
 
(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 캡처)
(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 캡처)
최양락은 팽현숙이 일을 하고 있어도 커피를 마시며 책을 읽거나 낮잠을 자기도 했다. 게다가 상의 없이 손님을 초대하자 매우 당황해 했다. 이에 최양락은 “젊었을 때 열심히 살았다”라고 말하며 "난 일 안한다"고 말했다. 이어 "있어봤자 손님들 본인들이 편히 쉬는게 좋다”고 말했다.

최양락은 자신에게 팽현숙이 자꾸 잔소리를 하자 “좀 쉴 수도 있는 거지 따라다니면서 그러냐 열받게”라고 말한 뒤 그대로 나갔다. 이에 팽현숙은 최양락을 잡아 올 수 밖에 없었다. 이때 최양락에게서 전화가 와서 손님 초대에 대해 언급했다. 팽현숙이 갑자기 손님을 초대 하냐며 화내자 최양락은 "그냥 있는거 먹으면 될 것을 무슨 상의를 하냐"고 말했다. 이에 팽현숙은 "주부의 입장에서 기분이 안 좋고 화가 난다"며 "그게 한 두번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박준형과 김지혜 부부의 일상도 그려졌다. 주말 아침 박준형은 컴퓨터를, 딸은 방에 있고 김지혜는 영어공부를 하고 있었다. 이때 박준형은 김지혜와 딸이 어렸을 때 영상을 봤고, 이에 김지혜와 박준형은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그러다가 박준형은 "셋째를 낳자"고 말해 김지혜를 당황케 했다. 김지혜는 "나를 사랑하고 예약이 잦고 그러다 모르게 실수로 셋째가 생기는 게 순리인데 예약을 안 해놓고 셋째를 낳자니 앞뒤가 안 맞잖냐"고 말했다. 김지혜는 쿠폰을 꺼내며 “못해도 쿠폰을 50개 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JTBC '1호가 될 순 없어'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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