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기막힌 유산' 이응경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1 '기막힌 유산' 28회에서는 떠나간 부영배(박인환)에 신세 한탄을 한 성판금(조양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용미(이응경)는 전복죽을 들고 성판금의 집을 찾았다. 용미는 "시방 밥이 넘어가유"라는 판금의 말에 "그래도 드셔야죠. 기력 찾으셔야 돼요"라고 말했다.
판금은 용미가 "혹시 고모님 사돈어른 마음에 두셨어요?"라고 묻자 "큰일날 소리"라며 등짝을 때렸다. 판금은 용미에게 "그런거 아니여. 일절 아니여"라고 손사레를 쳤다.
1966년생인 이응경의 나이는 올해 55세로, 극중 애리(김가연)의 친정엄마인 김용미 역으로 열연 중이다.
남편은 일 년 전 귀농했고, 세 손녀 딸의 육아 때문에 애리네 들어와 살고 있다. 애리가 딱 엄마를 닮았다 할 정도로 척하는 것도 좋아하고 계산속도 훤하다.
자신을 닮아 예쁘고 야무진 애리가 부잣집에 시집간 게 가장 큰 보람이자 자랑이라 어디 가도 딸 자랑, 사돈댁 돈 자랑이다.
한편 KBS1 '기막힌 유산'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1 '기막힌 유산' 28회에서는 떠나간 부영배(박인환)에 신세 한탄을 한 성판금(조양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판금은 용미가 "혹시 고모님 사돈어른 마음에 두셨어요?"라고 묻자 "큰일날 소리"라며 등짝을 때렸다. 판금은 용미에게 "그런거 아니여. 일절 아니여"라고 손사레를 쳤다.
1966년생인 이응경의 나이는 올해 55세로, 극중 애리(김가연)의 친정엄마인 김용미 역으로 열연 중이다.
남편은 일 년 전 귀농했고, 세 손녀 딸의 육아 때문에 애리네 들어와 살고 있다. 애리가 딱 엄마를 닮았다 할 정도로 척하는 것도 좋아하고 계산속도 훤하다.
자신을 닮아 예쁘고 야무진 애리가 부잣집에 시집간 게 가장 큰 보람이자 자랑이라 어디 가도 딸 자랑, 사돈댁 돈 자랑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27 21:4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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