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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의사생활' 산부인과 의사들의 실제 리뷰 화제…후속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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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슬기로운 의사생활' 산부인과 의사들이 후기가 꾸준히 화제다. 

26일 유튜브 '우리동네산부인과, 우리동산'에서는 현직 산부인과 의사들이 '슬기로운 의사생활' 속 장면에 직접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주 방송 분에 등장한, 레지던트들이 인턴들에게 수술방 온도에 맞는 친절함을 보이는 장면에서는 "저런 셀라인 하나 있으면 따뜻하고 좋다"며  "진짜 추운 수술이 있다. 인턴 때는 생리식염수는 못 만진다"고 말하며 정형외과와 함께 했던 경험을 떠올렸다. 
 
유튜브 '우리동네산부인과, 우리동산' 영상 캡처 
홍도가 더워서 수술방에서 쓰러지는 장면에서는 "종종 쓰러지는애들이 있다"며 "기립성 저혈압, 피를 보면 쓰러지거나 넘어지는 사람들이 있다"고 회고했다. 송화가 응급콜을 받는 장면에서는 "NS와 CS는 천상계다. 응급이 너무 많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양석형이 실제로 아이를 분만하는 수술 장면에 엄마가 산소마스크를 쓰지 않자 "원래는 마스크를 써야한다"고 말하며 '슬의'를 보는 또 다른 묘미를 전했다. 

한편 최근 유튜브를 통해 실제 의사들이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실제 리뷰하는 영상이 화제가되며 하나의 컨텐츠로 자리잡고 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종영을 하루 앞두고 있으며, 28일 목요일 오후 9시 최종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후속작은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가 출연하는 '바퀴달린 집'이 방송될 정이며, 시즌2 사전제작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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