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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농부 한태웅, ‘미스터트롯’ 영기 작아지게 한 근황…18살 나이에 국민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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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트롯티비’에 출연한 한태웅이 영기와 유쾌한 케미를 뽐냈다.

27일 유튜브 ‘트롯티비’ 채널에서는 ‘소년 농부 한태웅이 영기를 작아지게 만든 이유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근황에 대해 묻자 한태웅은 “모내기로 한창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눈 뜨면 밤이 되고 눈 감으면 아침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여전히 부지런하게 지낸 한태웅은 영기와 오랜만에 만나 반가움을 드러냈다.
 
유튜브 ‘트롯티비’
유튜브 ‘트롯티비’
2003년생인 한태웅에 영기는 “나보다 얼마나 어린 거냐”며 새삼 나이 차이에 깜짝 놀라기도 했다. 이외에도 현재 아버지가 운영하는 식당 등을 소개하며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한태웅은 KBS2 ‘인간극장’에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특히 고향인 안성에 대해 말하며 한태웅은 “국민학교에 나왔다”고 말해 모두를 웃음케 했다. 구수한 말투와 어른스러운 모습 때문에 영기는 “작아지게 한다. 내가 철이 덜 든 것 같다”고 말했다.

최근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그에 대해 영기는 “노래를 정말 잘하는데 당시 많이 떨었던 거 같다”며 “목소리만 들어도 많이 떠는 게 느껴질 정도”라고 전했다.

한편 한태웅은 소년 농부로 ‘인간극장’을 통해 화제가 되며 ‘아침마당’, ‘라디오스타’ 등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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