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이효리X비X유재석, ‘레전드급’ 혼성그룹 결성…스페셜 손님까지 예고

(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이효리, 비와 함께 혼성그룹을 결성했다.

27일 MBC ‘놀면 뭐하니’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레전드 선배들의 레전드급 포즈 그리고 잔뜩 긴장한 우리의 연습생 #약간 혼자만 복고로 간 듯한 느낌적 느낌 #놀면뭐하니 #Lv0연습생X이효리X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효리를 중심으로 비와 함께 남다른 포스를 풍기고 있는 가운데 유재석의 진지한 표정이 이목을 끌었다. 힙합 느낌의 두 사람의 패션과 달리 잔뜩 차려입은 듯한 유재석 패션까지 주목받고 있다.
  특히 태그를 통해 세 사람을 찾아온 스페셜 손님의 존재가 예고돼 기대를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여자계 솔로 가수 레전드 이효리 남자계 솔로 가수 레전드 비..유재석까지 혼성그룹으로 활동할 수 있는 게 소름”, “토요일 너무 기대돼요ㅠㅠㅠ”, “아 진짜 레전들 끼리 모여서 너무 기대돼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와 함께 앞서 공개된 ‘놀면 뭐하니’ 예고편에서 이효리는 비의 꼬만춤에 대한 열의를 보이며 직접 춤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어 이효리의 ‘텐미닛(10minute)’, 비 ‘깡’ 등을 통해 합을 맞췄다.

현재 ‘놀면 뭐하니’에서는 ‘여름X댄스X유재석’ 프로젝트를 진행 중으로 90년대를 빛낸 혼성 그룹 특유의 감성을 살리기 위해 비, 이효리가 뭉쳤다. 초특급 혼성그룹 탄생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허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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