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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연신내 거리가게 환경개선 특별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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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시현 기자)
뉴시스 제공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25일부터 12월까지 연신내 일대 거리가게(노점)와 상가의 인도상 불법 상품적치물 등에 대해 특별정비를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2개조로 구성된 특별정비 단속반(9명)은 불법 노점행위와 상가점포 앞 과다 상품적치(자리 넓히기) 등 보행자의 통행을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 정비를 실시한다. 또 구민들의 보행권 확보를 위해 가로정비의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연신내 일대 총 930m를 단계별로 나눠 지난 11일부터 2주간 단속 안내문을 거리가게와 상가에 사전 배부했다"며 "행정계도와 자진정비도 안내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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