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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환경·지속가능발전교육도시' 선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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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시현 기자)
뉴시스 제공
경남 통영시는 6월5일 용남면 통영RCE세자트라숲에서 '통영 환경·지속가능발전교육도시' 선언문을 선포한다.

통영시와 통영시의회, 통영교육지원청, 국립공원공단한려해상생태탐방원,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통영RCE세자트라숲 등 6개 기관·단체와 함께한다.

이들 기관·단체는 사회의 지속성을 위협하는 사회·환경·경제적 요인과 기후변화위기를 인식하고 해결하기 위한 환경교육의 필요성과 가치확산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행동의 첫 걸음으로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환경·지속가능발전교육을 받을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실천 내용을 담아 통영의 기관과 단체장 및 각급 학교장 등 70여명이 함께 선언식에 참여함으로써 지역 환경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통영 환경·지속가능발전교육도시 선언에 참여하는 통영시 등 6개 기관·단체는 선언내용에 대해 공동으로 MOU를 체결하고 환경정책 및 실행계획 수립, 조례제정 등을 통해 환경학습권 보장 및 사회·학교환경교육의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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