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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코로나19 원예 치유'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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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혜숙 기자)
뉴시스 제공
전북 전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무력·우울감을 호소하는 기업·단체의 직원을 찾아가 꽃 화분 심기 등 원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는 27일 도도동의 농업회사법인 (주)디자인농부를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20여곳(1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원예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시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준비한 마음치유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 프로그램은 강경신·강희순 원예치료 전문강사와 함께 위기 상황 시 나를 둘러싼 지지체계와 인적자원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참석자들은 또 힐링 꽃 화분을 제작하고 마음편지를 작성하면서 자기 자신과 이웃에게 위로를 전달한다. 희망 기업 또는 단체는 전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nongup.jeonju.go.kr) 또는 전화(063-281-6716)로 신청하면 된다.

이와 관련, 첫날 프로그램을 참여한 (주)디자인농부는 전북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이용해 쌀, 잡곡, 미숫가루, 씨리얼 등을 판매하는 농식품 기업으로, 15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원예치료 프로그램 이외에도 7월까지 원예치료 상담실과 마음치유 체험농장도 운영할 예정"이라며 "신청자가 많으면 조기마감 될 수 있으니 서둘러 신청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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