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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퀴즈 온 더 블럭' 정문성 출연예고에 관심…뮤지컬 이력+결혼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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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슬기로운 의사생활' 도재학 역의 정문성이 출연을 예고했다.

27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정문성과 안은진, 간담췌외과 교수, 레지던트 동기들, 응급의학과 전문의, 흉부외과 전문의들이 유퀴저로 나선다. 

이날 정문성은 "수술 장면을 찍는데 촬영과는 달리 저희는 중간에 끊으면 쉬는데 의사라는 직업을 가진 분들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다"며 드라마 촬영을 하면서 느낀 점을 털어놓는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정문성은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교수보다 딱 한 살 어린, 늦어도 한참 늦은 늦깎이 흉부외과 치프 레지던트 도재학 역을 맡아 흉부외과 부교수 정경호(김준완 役)와 투닥거리며 케미를 발산하고 있다.

정문성은 2007년 뮤지컬 '지하철 1호선'을 통해 데뷔해  '빨래', '여신님이 보고 계셔', '사의 찬미', '헤드윅' 등 여러 무대에 오르면서 뮤지컬 팬들 사이에선 연기파 배우로 정평난지 오래다. 

또한 '육룡이 나르샤' , '김과장', '슬기로운 감빵생활', '라이프', '방법' 등 매 작품마다 색다른 캐릭터로 연기 변신을 거듭했다. 

무대와 브라운관을 넘나들고 있는 정문성은 오는 6월 전미도와 함께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에서 꼭 다시  보고 싶은 캐스트로 손꼽혀 올리버로 돌아올 예정이다.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은 오는 6월 30일부터 9월13일까지 YES24스테이지에서 공연된다.

한편 정문성은 올해 나이 40세로 지난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연애나 결혼이 사치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누군가가 저를 크게 배려하게 하고 싶지는 않다”라며 당분간 일에 집중할 전망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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