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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광화문1번가 포럼 내일 개최…'포스트코로나'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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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변상현 기자)
뉴시스 제공
올해 첫 광화문1번가 열린소통포럼이 오는 28일 열린다.

행정안전부는 28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2020년 제1차 열린소통포럼'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열린소통포럼은 국민과 공무원이 한 자리에 모여 정책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소규모 대면(18명)과 대규모 비대면(생중계·채팅토론)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대면 포럼에는 전문가 패널 8명 외에 방청을 원하는 국민 중 10명을 추첨으로 선정해 초대한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이후 행정이 가야할 길을 묻다'를 주제로 한다.

모종린 연세대 교수가 '코로나19 이후의 시대, 행정과 정책의 변화 방향'에 대해 담론 차원의 화두를 던진다.

오우식 ㈜퍼포먼스웨이컨설팅 대표가 '새로운 시도가 일상이 될 시대, 정부의 일하는 방식, 어떻게 변화해야 할까요', 김광순 ㈜디맨드 대표가 '변화를 일상으로 마주하는 국민을 위해 정부 서비스, 어떻게 변화해야 할까요'에 대해 각각 주제 발표를 이어간다.

뒤이어 국민, 전문가 패널, 공무원이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박수정 행정개혁시민연합 사무총장과 김동훈 라이프라인코리아 대표, 조현영 경북대 학생, 정상훈 행안부 국민참여협력관, 김선태 충주시청 홍보담당 주무관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온라인을 통한 실시간 채팅토론 참여자의 의견도 공유·논의한다. 국민 누구나 광화문1번가 국민참여플랫폼(www.gwanghwamoon1st.go.kr)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생중계를 시청하며 실시간 댓글로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행안부는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를 돕는 차원에서 치킨 모바일쿠폰을 경품으로 지급하는 즉석 이벤트도 진행한다.

윤종인 행안부 차관은 "국민 의견을 반영해 코로나19 이후 사회 변화에 선제적이고 유연하게 대처하는 정부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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