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맨’ 장성규, 비와 만남에 과거 ‘비만 시절’ 공개…“영깡스러운 순간”

(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장성규가 비의 ‘워크맨’ 게스트 출연을 예고했다.

27일 장성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를 만나다. #비만 싸이월드 시절 비를 흉내 내던 내가 비를 게스트로 모시고 방송을 하게 되다니..정말 영깡스러운 순간이다. #워크맨 #첫게스트 비형이랑 언젠가 꼭 깡소주 마시고 싶다. #님아그깡을건너지마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장성규의 과거 시절이 담겨 있었다.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 모자를 비스듬히 쓰고 멋에 취해있는 모습이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어 두 사람의 셀카로 ‘워크맨’을 통해 보여줄 케미에 기대를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타블로 흉내 낸 거 아닌가요?”, “오빠 1일 몇 깡 해요”, “워크맨에서 깡 춰주세요!”, “워크맨에서 울 비오빠를ㅠㅠ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17년에 발매한 비의 ‘깡’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재조명되면서 1일 1깡으로 그의 춤을 따라 하는 챌린지가 이어지기도 했다. 이후 ‘놀면 뭐하니’에 출연한 비는 직접 이슈된 꼬만춤, 조명 등을 언급하며 새로운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비는 ‘워크맨’에 출연해 장성규와 함께 손 세차장에서 1일 아르바이트에 나선다.

스튜디오 룰루랄라가 제작한 웹예능 ‘워크맨’은 방송인 장성규가 세상의 모든 직업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5월에 첫 방송돼 최근 일주년을 맞았다.

허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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