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14년 만 이혼’ 이선희, 전남편 누구?…직업부터 첫만남까지 관심집중

(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가수 이선희가 남편과 올해 초 결혼 생활을 정리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남편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선희는 1992년 음반 제작자 겸 매니저인 전남편 윤희중 씨와 결혼해, 딸을 출산했다. 그러나 IMF 금융위기를 맞은 이후 두 사람은 이혼, 결혼 생활 6년 만에 정리하게 된다.

이후 이선희는딸의 유학을 준비하던 중 만난 정씨와 만나, 2006년 11월 서울 한 호텔에서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리고 재혼했다.
  정씨는 재미교포로, 이선희와 9살 나이 차이의 연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직업은 건축디자인연구소를 운영하며 사립대학교 겸임교수로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선희는 딸의 유학 겸 음악 공부를 위해 미국 일리노이 주에서 머물며 신혼을 보냈다.

두 사람의 이혼 사유는 성격차이로 알려졌으며, 재혼 당시에도 사생활 노출을 극히 꺼렸던만큼 입장발표는 조심스러운 것으로 보인다.

다만 두 살람은 정씨가 해외에서 장기간 체류하며 별거기간이 길어진 것으로 전해진다.

송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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