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선용 기자)
미국의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코로나 신종 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의 항제검사에 대한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홈페이지에 공지하면서 혈청 검사 결과를 직원의 격리 후 직장복귀 여부를 결정하는 판단기준으로 삼아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CDC에 따르면 항체검사는 일반 대중의 역학적인 바이러스 감염 상황을 이해하는 데에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어떤 집단이 더 위험한 감염군인지를 판정하는 데에는 유효하다.
하지만 어떤 개인이 정말 바이러스에 확실하게 감염되었는지를 밝히는 직접적인 검사와 달리 항체 검사는 이미 검사를 받은 사람이 정말 감염이 되었는지, 특히 무증상일 경우에도 감염이 된 것인지를 밝혀내는 데 도움이 될 뿐이라고 CDC는 밝혔다.
CDC는 "코로나19의 항체는 감염후 첫 1주일이내의 극성기에도 발견된다"면서 항체가 있다는 것은 그 사람의 면역력이 늘어나거나 재감염을 막아주는 데에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 항체가 코로나19를 일으키는 신종 바이러스에 다시 감염되지 않는다는 보장은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따라서 항체 검사 결과는 그 사람이 학교나 기숙사, 교도소 처럼 어떤 집단 거주지에서 머물러도 된다거나 다중이 모이는 환경에 들어가도 되느냐를 판단하는 기준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CDC는 강조했다.
또 자가 격리등을 거친 뒤 일터에 복귀하는 사람에게도 항체 검사 양성반응을 가지고 복귀를 결정할 수 없다는 게 CDC의 판단이다.
CDC에 따르면 항체검사는 일반 대중의 역학적인 바이러스 감염 상황을 이해하는 데에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어떤 집단이 더 위험한 감염군인지를 판정하는 데에는 유효하다.
하지만 어떤 개인이 정말 바이러스에 확실하게 감염되었는지를 밝히는 직접적인 검사와 달리 항체 검사는 이미 검사를 받은 사람이 정말 감염이 되었는지, 특히 무증상일 경우에도 감염이 된 것인지를 밝혀내는 데 도움이 될 뿐이라고 CDC는 밝혔다.
CDC는 "코로나19의 항체는 감염후 첫 1주일이내의 극성기에도 발견된다"면서 항체가 있다는 것은 그 사람의 면역력이 늘어나거나 재감염을 막아주는 데에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 항체가 코로나19를 일으키는 신종 바이러스에 다시 감염되지 않는다는 보장은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따라서 항체 검사 결과는 그 사람이 학교나 기숙사, 교도소 처럼 어떤 집단 거주지에서 머물러도 된다거나 다중이 모이는 환경에 들어가도 되느냐를 판단하는 기준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CDC는 강조했다.
또 자가 격리등을 거친 뒤 일터에 복귀하는 사람에게도 항체 검사 양성반응을 가지고 복귀를 결정할 수 없다는 게 CDC의 판단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27 09:5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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