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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박현정, 가수 김민우와 공통점?…‘영화 취향→자녀 양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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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우다사)'에 출연 중인 탤런트 박현정이 가수 출신 김민우와 미팅에서 커플 성사를 이뤄낼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동시에 앞선 방송에서 취향이 비슷했던 두 사람의 대화 내용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우다사)'에서 김민우는 박현정과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이날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우다사)'에서 박현정은 로맨틱 코미디 장르를 좋아한다고 했고, 김민우 역시 "취향이 맞는다"며 대화를 이어갔다. 김민우와 박현정은 '노트북' 등 영화 제목을 직접적으로 언급하며 대화를 이어갔다.
 
MBN '우다사2' 화면 캡처
MBN '우다사2' 화면 캡처
  
또한 김민우는 "시리즈별로 집에 컬렉션을 해 뒀다. 요즘은 예전 영화 꺼내 보는 것이 너무 좋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또한 박현정은 "말씀을 워낙 잘 하신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우다사)'의 멤버들 역시 박현정과 김민우가 1호 커플이 될 것 같다는 말을 꺼내기도 했다.

박현정과 김민우는 현재 홀로 자녀를 키우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탤런트 박현정은 7살 나이 차이가 나는 개그맨 양원경과 결혼해 슬하에 딸 2명을 자녀로 뒀으나 지난 2011년 이혼을 결정했다. 박현정과 전남편 양원경의 이혼 사유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가수 김민우는 약 2년 전 전부인과 사별했다. 김민우 부부의 사별 소식이 전해진 것은 그가 방송에 출연해 근황을 전하면서부터다. 당시 김민우는 아내가 희귀성 난치병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이후 아직 어린 나이인 딸이 너무 빨리 철이 든 것 같다며 안타까움과 미안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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