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비디오스타'에서 김경민이 이대원을 디스했다.
26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 198회에서는 '전국 노래 잘함?' 특집이 진행됐다. 미스터T의 김경민은 최단기간 두번째 출연을 하며 눈길을 끌었다. 설하윤은 "센터 전문 아니시냐"고 물었고, 이에 김경민은 웃으며 고갤 끄덕였다. 박소현은 김경민에 대해 "지난번에 미스터트롯 특집 때 나와서 형들 다 잡는 '막내온탑'으로 활약했잖아요"라고 얘기했다.
형인 류지광, 나태주와 신인선에게 거침없이 '디스'하는 김경민의 모습을 영상으로 지켜본 황윤성, 설하윤, 이대원, 요요미, 황인선은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잔뜩 긴장한 김수찬에게는 '넌 그냥 나쁜 사람'이라는 디스의 끝판왕까지 보여주었던 김경민. 설하윤은 "폭탄이네, 폭탄"하며 무서워했다.
김경민은 "녹화가 끝나고 나서 오히려 잘했다, 그렇게 하는 거다, 라고 형들이 말해주시더라고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옆에서 황윤성은 "근데 아까 옷 갈아입을 때 보니까 몸에 멍 자국이 많더라고요"라고 농담을 해 웃음을 주었다. 이어 박소현은 김경민이 오늘 함께 나온 출연자들에게도 했던 디스를 공개했다.
강태관에게는 "노잼"이라고 했지만 "얼굴 보면 재밌다"고 하는 김경민의 말에 강태관은 부글부글대면서도 "우리 경민이가. 우리 경민이는 깔 게 없어요. 너무 잘해요"라고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두번째 희생자는 황윤성. 김경민은 "윤성이 형은 너무 귀여운 척 해요. 눈웃음 좀 그만 쳐"라고 디스했다.
황윤성은 "경민이가 오해할 수도 있는데 저는 귀여운 척을 하는 게 아니라 태어날 때부터 그렇게 태어났어요"라고 말했고 모두의 야유가 쏟아졌다. 황윤성은 여유롭게 웃으며 "경민이가 되게 부러웠나봐요"라고 말했다. 김숙은 "진짜 눈꼬리가 원래 그러네요"라고 말했고, 이에 황윤성은 고개를 끄덕였다.
이어 이대원에 대해서도 디스를 한 김경민에, 김숙은 '손을 맞잡고 서로를 마주보며 칭찬 3가지 하기'를 하도록 했다. 하지만 박나래는 반대 의견을 제시하며 "진짜 친해지려면 사실 단점을 그냥 막 얘기해줘야 해요"라고 말했고, 이에 곧 마주보고 하는 '디스전'이 시작됐다. 김경민은 "형은 형 같지가 않아. 사랑해"라고 말했고 이대원은 김경민의 손을 힘주어 꽉 잡았다.
"너는 비율이, 그래. 사랑해"라고 이대원이 말했고 김경민은 "형은 격투기 선수였고 주먹질밖에 못 하잖아"라고 쐐기를 박았다. 황윤성은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대원은 "너는 오늘 끝나고 내가 진짜 주먹질밖에 못 한다는 걸 제대로 보게 될 거야"라고 얘기했다. 이어 씁쓸한 화해의 포옹을 마쳤다.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비디오스타'에서 김경민이 이대원을 디스했다.
26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 198회에서는 '전국 노래 잘함?' 특집이 진행됐다. 미스터T의 김경민은 최단기간 두번째 출연을 하며 눈길을 끌었다. 설하윤은 "센터 전문 아니시냐"고 물었고, 이에 김경민은 웃으며 고갤 끄덕였다. 박소현은 김경민에 대해 "지난번에 미스터트롯 특집 때 나와서 형들 다 잡는 '막내온탑'으로 활약했잖아요"라고 얘기했다.
형인 류지광, 나태주와 신인선에게 거침없이 '디스'하는 김경민의 모습을 영상으로 지켜본 황윤성, 설하윤, 이대원, 요요미, 황인선은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잔뜩 긴장한 김수찬에게는 '넌 그냥 나쁜 사람'이라는 디스의 끝판왕까지 보여주었던 김경민. 설하윤은 "폭탄이네, 폭탄"하며 무서워했다.
김경민은 "녹화가 끝나고 나서 오히려 잘했다, 그렇게 하는 거다, 라고 형들이 말해주시더라고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옆에서 황윤성은 "근데 아까 옷 갈아입을 때 보니까 몸에 멍 자국이 많더라고요"라고 농담을 해 웃음을 주었다. 이어 박소현은 김경민이 오늘 함께 나온 출연자들에게도 했던 디스를 공개했다.
강태관에게는 "노잼"이라고 했지만 "얼굴 보면 재밌다"고 하는 김경민의 말에 강태관은 부글부글대면서도 "우리 경민이가. 우리 경민이는 깔 게 없어요. 너무 잘해요"라고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두번째 희생자는 황윤성. 김경민은 "윤성이 형은 너무 귀여운 척 해요. 눈웃음 좀 그만 쳐"라고 디스했다.
황윤성은 "경민이가 오해할 수도 있는데 저는 귀여운 척을 하는 게 아니라 태어날 때부터 그렇게 태어났어요"라고 말했고 모두의 야유가 쏟아졌다. 황윤성은 여유롭게 웃으며 "경민이가 되게 부러웠나봐요"라고 말했다. 김숙은 "진짜 눈꼬리가 원래 그러네요"라고 말했고, 이에 황윤성은 고개를 끄덕였다.
이어 이대원에 대해서도 디스를 한 김경민에, 김숙은 '손을 맞잡고 서로를 마주보며 칭찬 3가지 하기'를 하도록 했다. 하지만 박나래는 반대 의견을 제시하며 "진짜 친해지려면 사실 단점을 그냥 막 얘기해줘야 해요"라고 말했고, 이에 곧 마주보고 하는 '디스전'이 시작됐다. 김경민은 "형은 형 같지가 않아. 사랑해"라고 말했고 이대원은 김경민의 손을 힘주어 꽉 잡았다.
"너는 비율이, 그래. 사랑해"라고 이대원이 말했고 김경민은 "형은 격투기 선수였고 주먹질밖에 못 하잖아"라고 쐐기를 박았다. 황윤성은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대원은 "너는 오늘 끝나고 내가 진짜 주먹질밖에 못 한다는 걸 제대로 보게 될 거야"라고 얘기했다. 이어 씁쓸한 화해의 포옹을 마쳤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26 20:5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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