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미국서 반려견의 목줄을 채우지 않은 일로 인해 경찰이 출동하고 보호자의 신상이 유포되는 등의 사건이 벌어졌다.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주 뉴욕 시 센트럴 파크서 흑인 남성인 크리스찬 쿠퍼는 카렌이라고 알려진 백인 여성이 가시덤불 지대를 산책하면서 반려견의 목줄을 채우지 않은 것을 발견했다.
센트럴파크의 규정에 의하면 덤불 지대서는 반드시 반려견의 목줄을 채워야만 한다.
때문에 쿠퍼는 이를 지적했는데, 해당 여성은 반려견의 목칼라를 붙잡으면서 현재 모습을 촬영하지 말라고 하면서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쿠퍼는 신고를 하지 말아달라고 했지만, 카렌은 끝내 반려견의 목 칼라를 붙잡은 채로 경찰에 신고를 해 흑인 남성이 자신을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끝내 울음을 터뜨린 그는 목줄을 채웠다.
이 동영상은 크리스찬 쿠퍼의 여동생 멜로디 쿠퍼의 트위터에 업로드되었고, 해당 영상의 조회수는 1,961만뷰를 넘겼을 정도로 엄청난 방향을 불러왔다.
이 때문에 카렌은 자신의 SNS 계정을 모두 삭제했는데, 여러 네티즌들로 인해 신상이 공개되었고, 카렌이 일하던 투자회사에서는 그를 공무상 휴직 처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카렌이 경찰에 신고를 할 때 '아프리카계 미국인'(흑인)에게 위협을 당했다고 말한 것 때문에 인종차별 논란까지 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카렌이 데리고 있던 반려견은 몇 년 전에 코카스파니엘 유기견 센터서 입양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에 해당 센터에서 구조대를 보내 다시 개를 데려왔다고. 다행히 건강에 이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네티즌들은 "왜 저리 기본이 안 되어있는 사람이 많은건지", "저렇게 허위로 신고하는 건 참 대단하다", "남성이 피해를 입지 않아서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주 뉴욕 시 센트럴 파크서 흑인 남성인 크리스찬 쿠퍼는 카렌이라고 알려진 백인 여성이 가시덤불 지대를 산책하면서 반려견의 목줄을 채우지 않은 것을 발견했다.
센트럴파크의 규정에 의하면 덤불 지대서는 반드시 반려견의 목줄을 채워야만 한다.
때문에 쿠퍼는 이를 지적했는데, 해당 여성은 반려견의 목칼라를 붙잡으면서 현재 모습을 촬영하지 말라고 하면서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말했다.
이 동영상은 크리스찬 쿠퍼의 여동생 멜로디 쿠퍼의 트위터에 업로드되었고, 해당 영상의 조회수는 1,961만뷰를 넘겼을 정도로 엄청난 방향을 불러왔다.
이 때문에 카렌은 자신의 SNS 계정을 모두 삭제했는데, 여러 네티즌들로 인해 신상이 공개되었고, 카렌이 일하던 투자회사에서는 그를 공무상 휴직 처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카렌이 경찰에 신고를 할 때 '아프리카계 미국인'(흑인)에게 위협을 당했다고 말한 것 때문에 인종차별 논란까지 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카렌이 데리고 있던 반려견은 몇 년 전에 코카스파니엘 유기견 센터서 입양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에 해당 센터에서 구조대를 보내 다시 개를 데려왔다고. 다행히 건강에 이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26 20:2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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