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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찰스’ 프랑스에서 온 제프, 한국생할 5년차…2세 엘리나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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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6일 방송된 KBS1 ‘이웃집 찰스’에서는 프랑스에서 온 제프가 출연했다. 제프는 2년만에 다시 출연한 출연자로 한국생활 5년차다. 제프는 이날 방송에 아내 박수진씨와 딸 엘리나와 함께 출연했다. 홍석천은 “제프가겉으로 볼때는 타투도 있고 해서 강한 남자라고 생각했는데 사실 속은 순둥순둥하다”고 말했다.
 

제프네 가족 일상을 들여다봤다. 제프 가족들은 인천에서 살고 있다. 이태원에서 인천으로, 좁은집에서 넓은집으로 이사를 왔다. 제프의 딸 엘리나는 현재 10개월 아기다. 거실에는 아기 장난감이 가득했다. 제프는 방안에서 명상을 하고 있었다. 제프는 매일 아침 하루를 명상으로 시작하고 있다.

프랑스에서 보디가드였던 제프는 한국 영화에 빠져 2016년 한국행을 결심했다. 한국에 와서 셰프로 변신해인생2막을 살게되었다. 레스토랑 창업을 꿈꾸었지만 아내는 창업보다 2세가 우선이라는 의견이었고 결국 아내 수진씨가 이겼다. 아내 수진씨는 “누군가를 제대로 챙기고 책임져야하니까 한단계 더 어른이 된 것 같은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제프는 채식주의자다. 2015년 동물 사랑으로 채식주의를 시작했고 여전히 지키고 있다. 달걀과 우유도 안먹는 비건이다. 제프는 출근준비중 갑자기 수첩을 펼쳐들었다. 제프는 “매일밤 자기전 10분동안 해야할일 10가지를 쓴다. 다음날을 위해서다. 좋은 남편과 좋은 아빠가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그 다음은 저를 위한 일들이다”라고 말했다. 

제프는 인천에서 망원동까지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을 한다. 지하철 환승만 무려 3번에1시간이 넘는 고된 출근길이다. 인천으로 이사한 이유는 서울보다 집세가 저렴하기 때문이다. 제프는 “같은가격에 새건물, 더 크고, 더 조용하다. 그리고 아이들 키우기에도 더 좋다”고 말했다.

KBS1 ‘이웃집 찰스’는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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