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유승민 미래통합당 의원이 차기 대권 도전 의사를 표명하면서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유 의원은 26일 자신의 팬클럽 '유심초' 카페에 올린 영상 메시지를 통해 "내년 대선 후보 경선과 1년 10개월 후 있을 2022년 3월 9일 대통령 선거가 저의 마지막 남은 정치 도전"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반드시 제가 보수 쪽 단일 후보가 돼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이기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많은 분들이 저에게 충고도 하고 제안을 해주고 있다"며 "앞으로 사랑과 용기도 주고, 제가 잘못하면 질책도 해달라"고 말했다.
코로나19 사태에 대해서 국가적인 위기 상황이라면서 "코로나19가 종식되더라도 엄청난 경제위기가 닥쳐올 것"이라고 말한 유 의원은 "경제 전문가이자 정치인, 대선에 나가려는 사람으로서 이 시대가 어떻게 보면 제게 숙명같은 시기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전했다.
판사 출신 정치인인 故 유수호 의원의 차남인 유승민 의원은 2000년 이회창 당시 한나라당 총재의 영입으로 정치계에 입문했고, 2004년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에 올랐다.
과거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대표의 비서실장을 역임했으며, 2007년 한나라당 대선 후보 경선서도 박근혜 캠프서 활동해 원조 친박으로 불렸으나, 2011년경부터 비박계로 분류되었다.
제 20대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 뒤 새누리당에 복당했으나, 이후 탈당해 바른정당을 세웠다. 그러다 21대 총선에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보수통합에 동참, 미래통합당 소속이 됐다.
유승민 의원의 두 번째 대선 도전 선언에 그의 관련주인 대신정보통신, 삼일기업공사 등은 전부 상승세를 보이면서 장을 마감했다.
반면 홍준표 전 대표의 관련주인 세우글로벌은 소폭 하락하면서 간접적인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제19대 대선 당시 엄청난 화제를 모았던 유승민 의원의 딸인 유담 양은 현재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 의원은 26일 자신의 팬클럽 '유심초' 카페에 올린 영상 메시지를 통해 "내년 대선 후보 경선과 1년 10개월 후 있을 2022년 3월 9일 대통령 선거가 저의 마지막 남은 정치 도전"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반드시 제가 보수 쪽 단일 후보가 돼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이기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많은 분들이 저에게 충고도 하고 제안을 해주고 있다"며 "앞으로 사랑과 용기도 주고, 제가 잘못하면 질책도 해달라"고 말했다.
판사 출신 정치인인 故 유수호 의원의 차남인 유승민 의원은 2000년 이회창 당시 한나라당 총재의 영입으로 정치계에 입문했고, 2004년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에 올랐다.
과거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대표의 비서실장을 역임했으며, 2007년 한나라당 대선 후보 경선서도 박근혜 캠프서 활동해 원조 친박으로 불렸으나, 2011년경부터 비박계로 분류되었다.
제 20대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 뒤 새누리당에 복당했으나, 이후 탈당해 바른정당을 세웠다. 그러다 21대 총선에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보수통합에 동참, 미래통합당 소속이 됐다.
유승민 의원의 두 번째 대선 도전 선언에 그의 관련주인 대신정보통신, 삼일기업공사 등은 전부 상승세를 보이면서 장을 마감했다.
반면 홍준표 전 대표의 관련주인 세우글로벌은 소폭 하락하면서 간접적인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26 18:3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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