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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비디오스타’ 요요미 “트로트 사랑받아 기뻐…연기-뮤지컬 다방면 활약 예고”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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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가수 요요미가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 다방면 활약을 예고했다. 

26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이하 ‘비스’)는 ‘전국~ 노래 잘함?’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는 요요미, 설하윤, 황인선, 미스터T(이대원, 강태관, 윤성, 김경민) 등 대세 트로트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이날 요요미는 설하윤, 황인선과 함께 미스T를 결성해 미스터T에 맞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요요미는 특유의 사랑스러운 미모와 목소리로 ‘감기 조심하세요’ 개인기까지 선보이며,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후 요요미는 톱스타뉴스에 “사실 ‘비디오스타’에서 섭외가 와서 너무 놀랐다”며 “같이 출연한 설하윤 언니와는 절친이다. 황인선 언니는 제가 MBC ‘복면가왕’에 패널로 출연했을때, 복면 가수로 나오셔서 한 번 뵌 적이 있다. 그때 이후로 두 번째로 본 건데, 성격이 너무 좋으시다. 또 저희 세 명이 미스T로 같이 나왔는데, 그 중에 제가 가장 나이가 어렸다. 친언니처럼 다정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했다”고 밝혔다. 

또한 요요미는 이렇게 트로트가 여러 방송에서 사랑받는 것에 대해서도 감사 인사를 했다. 그는 “예전에는 트로트가 어른 음악이라 생각해서 젊은 분들은 즐겨부르지 않으셨다. 그런데 ‘미스트롯’ 송가인 언니가 선두주자가 돼 주셔서 젊은 분들도 좋아하게 됐다. 트로트에 대한 고정관념이 없어져서 트로트 가수로서 너무 행복하다”고 전했다.

또한 마지막으로 요요미는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그는 “코로나19로 인해 미뤄졌지만 앞으로 일본이나 중국 등 해외에서도 공연을 하게 될 것 같다. 뮤지컬이나 연기 쪽으로 활동할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혀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요요미는 지난 2018년 ‘이 오빠 뭐야’로 데뷔해 다양한 방송과 유튜브를 통해 대중에게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그는 과거 ‘미스트롯’에 출연했으나, 출연 당시에는 큰 인기를 얻지 못했다. 이후 꾸준한 활동으로 트로트 요정으로 활약 중이다. 최근에는 ‘불후의 명곡’  ‘사람이 좋다’ 등에서 아빠와 함께 듀엣 무대를 꾸며 감동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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