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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출신’ 알파고 시나씨, 현재 국적이 어디길래?…아내와 결혼-귀화 등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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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스탠드업' 무대에 오르는 터키 출신 알파고 시나씨가 남달랐던 국적 갈등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이와 함께 알파고의 결혼 여부, 자녀, 직업 등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26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스탠드업'에 출연하는 알파고는 자신이 한국 여권을 갖고 있다고 밝힌다.

이날 '스탠드업'에서 알파고는 대한민국 여권을 들고 있어 의심 받은 사연부터 분실 여권 습득으로 착각해 분실물 센터로 안내 받았던 사연 등을 언급한다. 또한 알파고는 직업을 구하기 위해 '위장 결혼'한 것이 아니라고 선을 긋기도 한다.
 
알파고 / KBS2 '스탠드업'
알파고 / KBS2 '스탠드업'
  
알파고 시나씨는 이 방송을 통해 겉모습만을 보고 타인을 판단하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고 위험한 일인지에 대해 강조할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스탠드업'에 출연하는 알파고는 터키 출신으로 올해 나이 만 31세다. 지난 2018년 귀화를 선택해 현재 국적은 대한민국이다. 

알파고와 결혼한 아내는 한국인으로 알려져 있다. 그와 부인은 슬하에 아들 1명을 자녀로 두고 있고, 알파고의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알파고의 직업은 기자다. 또한 각종 예능프로그램과 팟캐스트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 등에 출연 중인 방송인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다양한 스탠드업 코미디를 선보이며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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