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18번째 확진자의 역학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도봉구청 측은 "5월 26일(화) 우리 구에 코로나19 #18 확진자가 발생되어 알려드립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확진자는 창2동에 거주하는 만 58세 여성(창5동 상아어린이집 조리사)으로, 5월 24일(일) 의정부시 #3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를 받고 무증상 상태로 5월 25일(월) 우리 구 보건소에서 검체 채취한 결과 5월 26일(화) 확진 판정을 받아 국가지정병상으로 이송하여 치료 중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구는 확진자 가족 2명(남편, 동생)에 대한 자가 격리와 검체 채취 및 자택과 그 주변에 대한 방역을 즉시 완료하였습니다."라고 전했다.
도봉구청
또한 "특히, #18번 확진자가 근무한 어린이집 원생(50여 명)과 원장 등 근무자 전원(11명)에 대해 검체 채취 및 자가 격리 조치를 하였고, 해당 어린이집은 방역 완료 후 일시 폐쇄조치하였습니다. 역학조사 결과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은 홈페이지에 공개하겠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아래는 도봉구청 측에서 공개한 확진자 이동경로다.
#18번 확진자의 이동 경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이동 경로는 역학 조사 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밀접접촉자가 없거나 모두 파악된 경우 상호를 공개하지 않음
※ 동선은 증상 발생 또는 검체 채취 2일 전부터 공개
.
○ 5월 23일(토) 타 지역 동선
○ 5월 24일(일)
- 09:30~13:00 창3동 큰기쁨의 교회 예배(도보, 마스크 착용)
- 13:00~18:00 타 지역 동선
- 18:00 자택 귀가(자차)
○ 5월 25일(월) 12:45 도봉구 선별진료소 검사(자차, 마스크 착용)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1일 투표권 3개 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