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양현석이 서울중앙지검에서 '비아이 마약 수사 무마 의혹 사건'에 대한 재조사를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26일 머니투데이는 서울중앙지검 강력부가 이달 초 수원지검으로부터 양현석 전 YG대표 프로듀서와 아이돌 그룹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에 대한 경찰 수사 기록을 넘겨 받았다고 단독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양현석의 비아이 마약 수사 무마 의혹 사건에 대한 보강수사 필요성 여부를 검토 중이다.
양현석은 비아이의 마약 구매 및 흡입 관련 수사를 무마하기 위해 A씨를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A씨 진술 번복을 통해 비아이에 대한 경찰 수사를 막는 등 범인 도피 교사 혐의도 받는다. 비아이는 2016년 4월 지인 A씨를 통해 마약류인 LSD, 대마초 등을 구매하고 일부를 흡입한 혐의를 받는다.
비아이의 지인 A씨는 '마약 수사 무마 의혹 사건'의 공익 제보자다.
지난해 6월 A씨는 지난 2016년 마약 관련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던 중 비아이에게 마약을 전달했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양현석 전 대표의 회유와 협박으로 인해 해당 내용을 번복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달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비아이의 마약 투약 혐의, 양현석 전 대표의 협박 등의 혐의에 대해 모두 기소 의견 검찰 송치했다.
비아이는 경찰 조사 단계에서 A씨를 통해 마약을 구하고 대마초를 피운 사실을 인정했으나, LSD 투약 내용은 부인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찰은 A씨의 진술이 일관된 점, 관련자 진술, A씨가 YG엔터테인먼트 사옥으로 불려갔을 당시 찍었다는 사진 포렌식 결과 등을 바탕으로 양현석의 혐의가 인정 돈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현석은 각종 논란 이후 YG 대표 프로듀서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빅뱅의 해외 공연 확정 소식 등을 알렸다. 또한 이에 앞서서는 지드래곤 누나 권다미와 배우 김민준의 결혼식 현장을 공개하기도 했으나 논란이 일자 삭제했다.
26일 머니투데이는 서울중앙지검 강력부가 이달 초 수원지검으로부터 양현석 전 YG대표 프로듀서와 아이돌 그룹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에 대한 경찰 수사 기록을 넘겨 받았다고 단독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양현석의 비아이 마약 수사 무마 의혹 사건에 대한 보강수사 필요성 여부를 검토 중이다.
양현석은 비아이의 마약 구매 및 흡입 관련 수사를 무마하기 위해 A씨를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A씨 진술 번복을 통해 비아이에 대한 경찰 수사를 막는 등 범인 도피 교사 혐의도 받는다. 비아이는 2016년 4월 지인 A씨를 통해 마약류인 LSD, 대마초 등을 구매하고 일부를 흡입한 혐의를 받는다.
비아이의 지인 A씨는 '마약 수사 무마 의혹 사건'의 공익 제보자다.
지난해 6월 A씨는 지난 2016년 마약 관련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던 중 비아이에게 마약을 전달했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양현석 전 대표의 회유와 협박으로 인해 해당 내용을 번복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달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비아이의 마약 투약 혐의, 양현석 전 대표의 협박 등의 혐의에 대해 모두 기소 의견 검찰 송치했다.
비아이는 경찰 조사 단계에서 A씨를 통해 마약을 구하고 대마초를 피운 사실을 인정했으나, LSD 투약 내용은 부인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찰은 A씨의 진술이 일관된 점, 관련자 진술, A씨가 YG엔터테인먼트 사옥으로 불려갔을 당시 찍었다는 사진 포렌식 결과 등을 바탕으로 양현석의 혐의가 인정 돈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26 17:0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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