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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종합] '모친 역외탈세 논란' 장근석, 29일 소집해제 "별도 행사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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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모친 역외탈세 논란' 장근석의 근황이 공개됐다.

28일 뉴스1 측은 장근석이 29일 군 대체 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된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후 다수매체를 통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별도의 행사없이 군복무를 마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2018년 7월 장근석은 신체검사에서 4급 병역 판정을 받고 사회복무요원으로 군복무를 이어왔다. 이에 오는 29일 군 복무를 마치고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장근석의 모친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조세포탈)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당시 장근서의 소속사 트리제이 컴퍼니의 대표는 그의 모친 전씨로 등록되어 있었다. 

전씨는 장근석이 해외활동으로 벌어들인 수입을 외국에서 인출 및 사용하는 방식으로 수십억원의 소득, 신고를 누락해 탈세를 한 혐의를 받았다. 
장근석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장근석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후 장근석 측은 "장근석 어머니와 관련된 일련의 세무조사 사안에 대해 깊은 유감과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며 "㈜트리제이컴퍼니는 장근석 어머니가 회사의 대표로서 경영의 실권과 자금 운용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있습니다. 장근석은 어머니로부터 자금 운용에 대해서 일절 공유 받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가족경영에 대한 심각한 문제를 인지하고 군 입대와 동시에 독립하기로 결정했다"며 "㈜트리제이컴퍼니와 함께 진행했던 모든 업무 관계를 종료 했으며 매니지먼트를 맡은 저(김병건 이사)와 새로운 회사 설립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와관련 26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전씨에 대한 첫 공판기일이 진행됐다. 하지만 전씨 측은 ""기록 양이 방대하고 결점을 파악하기 위한 증거관계를 충분히 못 본 상태"라며 기일을 늘려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재판부 측은 "두 달 지나는 동안 인부도 확인 안 한 건 재판 지연"이라며 "한 차례 연기했는데 또다시 지금에 와서 의견을 못 밝힌다는 것은 선뜻 이해가 안 간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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