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몬스타엑스 민혁, "주헌 디렉 스타일 긍정적…굉장한 프로듀서"

(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몬스타엑스(MONSTA X) 민혁이 주헌의 디렉 스타일에 관해 이야기했다.

26일 오후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몬스타엑스(MONSTA X)의 여덟 번째 미니앨범 ‘판타지아 엑스(FANTASIA X)’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몬스타엑스가 7개월만에 선보이는 미니앨범 ‘판타지아 엑스(FANTASIA X)’는  '변함없는 자신의 가치’라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몬스타엑스가 다시 기록해 나갈 신세계를 담고있다.

타이틀곡 ‘판타지아’는 몬스타엑스의 시그니처인 에너제틱함과 파워풀함이 돋보이는 곡으로, 앞을 막는 모든 것들을 부수고 나아가겠다는 패기와 에너지를 엿볼 수 있다.특히 래퍼 주헌과 아이엠은 이번 앨범에 전곡 랩 메이킹은 물론이고 자작곡을 포함시켜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민혁은 이번 앨범 의상 컨셉에 대해 "곡 분위기가 자유롭고 화려해서 무대 의상은 웨스턴 룩으로 포인트를 줬다. 황야를 누비는 느낌과 몬스타엑스의 섹시를 더해서 가죽을 섞었다. 섹시함과 자유분방함을 담으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또한 프로듀싱을 맡은 주헌에 대해  "주헌이는 디렉 스타일이 긍정이다. 실수를 해도 계속 '형 너무 잘했어', '형이 약간 어디있다고 생각해봐' 이렇게 추상적으로 얘기해준다. 그래서 저도 모르게 그 기분이 난다. 굉장한 프로듀서라고 생각한다"며 고마워했다.

주헌은 "실제로 불을 끄고 녹음을 받을때도 있고 곡에 맞게 분위기를 연출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판타지아 엑스’를 발매하고 같은 날 오후 8시 네이버 V 라이브의 몬스타엑스 채널을 통해 컴백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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