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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팅 중에…" 치타, 남자친구 남연우에 첫 눈에 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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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래퍼 치타가 남자친구 남연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초미의 관심사'로 배우에 도전한 치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치타는 '초미의 관심사'를 연출한 남연우 감독이자 남자친구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치타 인스타그램
치타 인스타그램

 

치타는 "영화 미팅을 하게 됐는데 첫눈에 보고 반했다"라며 "머리로는 일을 해야지 생각 했는데 좋아하는 마음을 어떻게 할 수가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영화를 만들며 서로 마음이 싹 텄다"라며 "저도 그렇고 (남연우도) 그렇다고 하더라. 서로 첫만남에 끌렸다"고 덧붙였다.

또한 치타는 "영화를 하며 연인이 됐지만, 현장에서는 철저하게 감독과 배우로만 서로를 대했다"라고 밝혔다. 

남연우는 이날 영화 홍보차 라디오에 출연한 치타를 위해 실시간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그는 "남연우 감독입니다. 김은영 배우가 편하게 즐길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합니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치타는 "보고 있었구나"라며 감격했다. 

한편 남연우 감독이 연출하고 치타가 출연하는 영화 '초미의 관심사'는 2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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