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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침묵할 이유 없어” 래퍼 킹치메인, 비프리와 폭행 사건→믹스테잎 발매 소식에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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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킹치메인이 비프리와 폭행 사건 이후 믹스테잎 발매하는 등 행보로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25일 킹치메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7번째 믹스테잎 [시대정신]이 사운드 클라우드를 통해 공개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눈에는 눈 이에는 이’, ‘The Grind2’, ‘입장’, ‘뿌리’ 등 총 11곡이 담긴 그의 사운드 트랙을 공개했다.
 
킹치메인 인스타그램
킹치메인 인스타그램
그러면서 그는 “작금의 폭행상해 사건과 상관없이 원래의 계획대로 발표하였습니다. 제가 침묵할 이유는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피해자는 침묵할 필요가 없다. 오히려 가해자가 자신의 죄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불안에 떨고 힘들어야 하는 것이 정의로운 세상”이라고 비프리를 저격한 것으로 보이는 메시지를 공개했다.

킹치메인은 “저도 이 일의 피해자이기에 침묵하는 모습을 보이기 싫었다”며 “제가 죽는 날까지 저의 잘못을 반성하며 살겠다. 부끄러운 일로 다시금 대중 여러분 앞에 서게 돼 죄송하다. 하지만 법 정의가 실현돼 피의자가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많은 격려와 걱정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4일 래퍼 비프리는 용산구 후암동 한 빌라 주차장에서 킹치메인의 얼굴을 때린 혐의로 입건돼 수사를 받았다. 비프리는 기분 나쁜 댓글을 달았다는 이유로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후 비프리는 그를 향한 대중의 비판과 킹치메인을 손가락 욕설, 조롱 등이 담긴 영상을 게재하며 전혀 반성 없는 태도를 보였다.

이를 지켜본 네티즌들은 “막다른 길 비트 엄청 좋아하는데 리믹스 개 잘하셨네요”, “클래식한 세련됨이 묻어나는 앨범.정말 좋다 킹치”, “마음고생이 심하셨을 텐데 믹스테입을 내셨군요” 등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킹치메인은 과거 한국외대 단톡방 성희롱 폭로로 인해 자진 하차하며 프로그램에서 편집됐다. 이후 사과문을 게재했으나 대중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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