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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탑(최승현), 열애설 후 근황 “애써 아무렇지 않은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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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빅뱅 탑이 배우 김가빈과 열애설이 불거진 후 근황을 전했다.

지난 25일 탑(본명 최승현)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글 없이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얼굴이 보이지 않은 남자가 앉아 색소폰을 부르고 있으며, 그 위에 탑의 목소리가 담겼다. 

탑이 부른 노래의 “운명이라는 것을 믿겠지” “우리는 애써 아무렇지 않은 척” 등의 가사가 귓가를 사로잡았다. 탑 특유의 허스키한 보이스가 감탄을 자아낸다. 

 
탑 인스타그램
탑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사랑해 승혀뉴ㅠㅠㅜ” “ㅜㅠ사랑해요 최승현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얼른 컴백해줘요 새로운모습으로 좋은노래로 다시 와줘요ㅠ” “오빠는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일해야 해요 놀음만하고 초심을 잊어서는 안 된다” “살 맛 난다” “아직 안죽었어 안죽었다구!”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탑은 최근 ‘러브캐처2’ 출신 김가빈과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와 관련 탑과 김가빈 양측 모두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후 김가빈의 친언니라는 인스타그램 이용자가 두 사람의 열애설을 적극 해명했다. 그는 두 사람의 커플 잠옷이라는 옷에 대해 “탑 팬분들 해당 매장에 가서 똑같은 것 사서 입으시면 된다. 카드 영수증이라도 뽑아드려야하나”며 답답해 했다. 또한 커플 여행 의혹에 대해선 자신과 찍은 사진을 공개하고 “가족여행가서 내가 찍어준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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