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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함소원, 남편 진화-시어머니 갈등에 당황…건강검진 결과가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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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아내의 맛'에 출연하는 함소원의 남편 진화가 자신의 엄마와 갈등을 겪는다. 함소원과 시어머니가 아닌 시어머니와 아들 진화의 갈등 이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와 동시에 함소원 시어머니의 건강문제도 재조명되고 있다.

26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은 남편 진화, 딸 혜정이, 시어머니와 함께 나들이를 나선다.

이날 '아내의 맛' 함소원은 시어머니를 위해 채식 도시락을 공개한다. 그러나 함소원의 시어머니는 도시락을 거부하고, 이를 지켜보던 진화는 화를 내며 갈등이 시작된다.
  
TV조선 '아내의 맛' 화면 캡처
TV조선 '아내의 맛' 화면 캡처
 
진화가 화를 내는 이유는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으나 최근 공개됐던 엄마의 건강검진 결과로 인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최근 '아내의 맛'을 통해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함소원 시어머니는 동맥경화, 고지혈증, 갑상선 혹, 위염, 역류성 식도염, 담석증, 용종, 자궁 물혹 등이 발견됐다.

당시 어머니의 몸 건강 상태를 알게 된 함소원 남편 진화는 결국 눈물을 보이며 속상함을 감추지 못했다.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인 함소원과 남편 진화는 최근 이사를 간 빌라 내부를 공개하는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함소원의 어머니와 가족들, 진화의 어머니와 아버지 등 시댁 가족들을 '아내의 맛'을 통해 공개하기도 했었다. 

이외에도 함소원은 자신이 소유 중인 부동산 재산 등을 언급하기도 했고, 시부모가 운영 중인 대규모 농장이 공개되며 재산 규모 등에 대한 관심도 이어졌었다.

함소원 남편 진화의 직업은 의류 공장을 운영하는 사업가다. 진화는 과거 방송에 출연해 '재벌설'이 있기도 했지만 남들이 생각하는 만큼이 아니라 나이에 비해서는 수입이 많은 수준이라고 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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