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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경-구본승, ‘계약 커플’ 연장 가능성에 네티즌 반응 살펴보니…공통점이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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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안혜경과 구본승이 계약 연애를 하며 '대리 설렘'을 전달할 수 있었던 점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구본승과 안혜경이 계약 연애에 대한 네티즌들의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구본승은 "이런 연애 자체를 해 본지 너무 오래됐다. '연애할 때 이런 감정이었었구나'를 간접적으로 느낀다"며 안혜경과의 계약 연애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불타는 청춘'에서 안혜경은 계약 연장 여부에 대해 묻는 등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SBS '불타는 청춘' 화면 캡처
SBS '불타는 청춘' 화면 캡처
  
같은 방송을 통해 안혜경은 "그 옆에 나를 든든하게 지켜주는 누군가가 더 생긴 느낌이었다"며 지난 3개월 동안 구본승과의 계약 연애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연장 계약 커플되었으면하네요 안구 커플 재미있었어요 아쉽네요 연장계약 핫팅하면서", "계약커플 별로임....그냥 자연스럽게 놔둬요 제발", "안구커플때문에 불청 다시보고 화요일을 좋아하게 됐는데 ㅠㅠ 이대로 끝이라니..", "내용을 넘 쪼개서....넘 궁금한데 항상 다음주로 넘어가~아쉽", "재밌었어요 담주도 봐야지 연장이나 재계약 희망합니다ㅎㅎㅎ", "안구커플 이대로 끝나긴 넘 아쉬워요~~", "두 사람 너무 잘 어울리던데.. 실제로 인연 되면 좋겠다 생각했어요~ 응원합니다!^^", "안구커플쯤되니깐 둘이잘어울려서응원하게되고 설레이기도 하고 재밌게불청봤던거지. 커플놀이를 해서 다른커플이 탄생한다고 해도 관심이 일도없을듯함", "재계약하면 더 재밌어질것같아요 안구커플 못보내요 ㅠ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가 각각 42세, 48세인 안혜경과 구본승은 '불타는 청춘'의 계약 커플로 활약하며 주목 받았다. 두 사람 모두 결혼, 이혼 등의 경험이 없는 미혼이라는 점 등이 공통점으로 주목 받았다.

'불타는 청춘'을 통해 계약 연애를 마무리하는 구본승과 안혜경이 각각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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