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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안소미, 남편 김우혁이 퇴사 결정한 이유…“서울-당진 출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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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가장 보통의 가족' 안소미가 남편과 딸이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안소미의 남편은 전업주부로 육아와 집안일 등을 책임지고 있다. 안소미 가족의 모습을 확인한 네티즌들의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방송된 JTBC '가장 보통의 가족'에 출연한 개그우먼 안소미는 집 내부와 딸, 남편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가장 보통의 가족'의 안소미 남편 김우혁은 아침 일찍부터 설거지를 하며 시간을 보냈다. 또한 남편은 익숙한 모습으로 딸 로아와 함께 시간을 보냈다.
 
JTBC '가장 보통의 가족' 화면 캡처
JTBC '가장 보통의 가족' 화면 캡처
  
안소미 남편 김우혁은 기저귀 갈아주기, 머리 묶어주기, 한글 공부를 하며 놀아주기 등 자상한 아빠의 면모를 보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육아맘들도 저래하기 힘든데.. 오늘 많이 반성했어요", "남편진짜 잘만낫네여", "소미언니 남표님 너무 착해요육아진짜 힘든데ㅜㅜ", "대단하심"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또한 '가장 보통의 가족'의 김우혁은 "충남 당진 쪽에 철강 회사가 크게 있다. 거기서 일을 했었다"며 자신의 과거 직업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김우혁은 "결혼하고 1년 반 정도를 서울에서 출퇴근을 했다. 부인이 많이 힘들어 하기도 해서 퇴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우혁의 아내 안소미는 19살 어린 나이에 KBS 공채개그맨에 합격했다. 꾸준히 개그우먼으로 활동하고 있는 안소미는 '미스트롯'에 출연하며 주목 받기도 했다. '가장 보통의 가족'을 통해 안소미는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겪었던 슬픔 등을 고백하기도 했다. 특히 안소미가 남편 김우혁과의 결혼식 당일에도 부모님 대행 아르바이트를 쓰기도 했다는 사실을 털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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