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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선교센터 직원·신도 코로나19 검사…116명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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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지훈 기자)
뉴시스 제공
경북 상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경기도 의정부시 A(52·여)목사가 다녀간 상주의 선교센터 직원 등 116명에 대해 코로나 19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고 26일 밝혔다.

검사를 받은 사람은 상주 화서면 기독교 선교센터인 BTJ열방센터 직원과 방문자들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A목사가 다녀간 이후 열방센터 방문자 중 검사를 요청하는 사람이 있다"며 "밀접 접촉자는 10명이지만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 시설 방문자도 검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목사는 지난 22일 오후 3시30분께 의정부시에서 다른 목사 등 3명과 함께 BTJ열방센터를 방문했으며 센터 직원 1명의 안내를 받아 시설을 견학했다.

이어 열방센터 대표 등 9명과 식사를 하고 오후 7시쎄 의정부로 돌아갔다.

A목사는 호흡기 증상과 몸살 증세로 23일 의정부의 한 병원에서 검사 후 24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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