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민준 기자)
환경당국은 올해 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지역에서 지하수를 먹는물로 이용하는 주민들을 위해 무료 수질 검사와 지하수 관정 청소를 실시한다.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아 방치돼 오염물질 유입 가능성이 큰 지하수 관정도 관리한다.
환경부는 상수도 미보급지역 주민들의 먹는물 수질을 향상시키고, 지하수 오염 예방을 위해 올해 '안심지하수 사업'과 '지하수 방치공 찾기 운동'을 오는 27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시작한 안심지하수 사업은 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지역에서 지하수를 먹는물로 이용하는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지하수 수질을 무료로 검사한다.
당국은 지하수 수질이 악화된 지역에서 지하수 관정 주변 청소와 소독, 자재 세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상수도 미보급지역 주민은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 '안심지하수 콜센터(1899-0134)'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상업적으로 이용 중인 관정은 무료 수질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환경부는 오랫동안 방치돼 지하수 오염을 유발할 수 있는 지하수 방치공을 찾는 노력도 병행한다.
지하수 방치공은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아 지방자치단체 관리 대상에서 누락됐거나 방치된 지하수 관정을 의미한다.
농촌 지역 퇴비에서 나온 질소 성분이 지하수 방치공에 유입될 경우 지하수가 오염될 수 있다.
환경부와 지자체는 방치공 발견 사실이 신고되면 현장조사 후 오염 예방 조치 및 원상복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진수 환경부 물통합정책국장은 "지하수는 한 번 오염될 경우 본래 상태로 회복이 어려운 만큼 소중히 다뤄야 할 자원"이라면서 "안심지하수 사업, 방치공 찾기 운동 등을 통해 국민에게 맑고 깨끗한 지하수를 물려주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아 방치돼 오염물질 유입 가능성이 큰 지하수 관정도 관리한다.
환경부는 상수도 미보급지역 주민들의 먹는물 수질을 향상시키고, 지하수 오염 예방을 위해 올해 '안심지하수 사업'과 '지하수 방치공 찾기 운동'을 오는 27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시작한 안심지하수 사업은 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지역에서 지하수를 먹는물로 이용하는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지하수 수질을 무료로 검사한다.
당국은 지하수 수질이 악화된 지역에서 지하수 관정 주변 청소와 소독, 자재 세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상수도 미보급지역 주민은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 '안심지하수 콜센터(1899-0134)'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상업적으로 이용 중인 관정은 무료 수질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하수 방치공은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아 지방자치단체 관리 대상에서 누락됐거나 방치된 지하수 관정을 의미한다.
농촌 지역 퇴비에서 나온 질소 성분이 지하수 방치공에 유입될 경우 지하수가 오염될 수 있다.
환경부와 지자체는 방치공 발견 사실이 신고되면 현장조사 후 오염 예방 조치 및 원상복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진수 환경부 물통합정책국장은 "지하수는 한 번 오염될 경우 본래 상태로 회복이 어려운 만큼 소중히 다뤄야 할 자원"이라면서 "안심지하수 사업, 방치공 찾기 운동 등을 통해 국민에게 맑고 깨끗한 지하수를 물려주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26 12: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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