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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 “비슷한 가정사” 발언에 정동원 가족사 재조명…할아버지부터 엄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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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가수 진성이 '미스터트롯'에 출연했던 트로트 천재 정동원을 보며 자신의 어린 시절이 떠오른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정동원의 가정사 등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가수 진성은 자신의 젊은 시절과 가장 가까운 후배가 누구냐고 묻는 질문에 "정동원 군을 이야기 했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날 진성은 "정동원 군이 가정적으로도 저랑 비슷한 일을 겪었더라"라며 정동원의 '미스터트롯' 첫 무대 '보릿고개'를 언급했다. 진성은 "(정동원이) '보릿고개'를 부르는데 45년 전으로 여행을 간 듯한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SBS 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화면 캡처
SBS 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화면 캡처
  
이어 진성은 "(정)동원이 모습이 내 유년시절의 모습이었다"라고 털어 놓았다.

가수 진성이 정동원을 보며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는 이야기가 전해졌다. 이와 함께 정동원의 가족사가 재조명되고 있다.

정동원은 과거 '인간극장' 출연 당시 가족들과 함께 살고 있는 하동의 집을 공개했었다. '인간극장'에는 정동원과 남동생, 아버지와 할아버지, 할머니만 등장해 어머니에 대한 의문이 더해지기도 했다.

당시 '인간극장'에서는 정동원이 어린 시절 아빠와 엄마가 이혼을 했고, 이후 그가 할아버지와 할머니 품에서 자랐다는 사실을 전했다. 정동원의 아버지는 이혼 이후 자녀들을 맡기고 부산에서 사업을 했었다고 전해지기도 했다.

정동원은 '영재발굴단', '인간극장' 등의 방송을 통해 할아버지와의 특별한 사랑을 보여주기도 했다. 특히 정동원은 '미스터트롯'을 통해 할아버지를 위해 경연에 참여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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