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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전진, ‘항공사 관리자급’ 여자친구와 결혼→과거 이상형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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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그룹 신화 전진이 승무원 여자친구와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이상형에 이목이 쏠렸다.

지난 25일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승무원과 결혼 스타들에 대해 다룬 가운데 최근 승무원과 결혼 소식을 전한 신화 멤버 전진을 언급했다.

지난 14일 결혼 소식을 알린 전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필 편지로 결혼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알고 보니 그는 결혼 발표를 계속해서 준비해온 것으로 입장문을 빠르게 작성했다고 알려졌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최정아 기자는 “제가 들은 전진 씨 성격이라면 언론매체에서 알려줬다거나 하면 어떻게든 팬들에게 먼저 소식을 전했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017년 7월 에릭과 나혜미 결혼 이후 두 번째로 전진이 결혼을 올린다. 나혜미가 에릭에게 보내준 음식이나 손편지 등을 보고 부러워한 전진의 로망을 실현해줄 그의 예비 신부는 A항공사의 승무원으로 전진과 3살 나이 차가 나는 것으로 전해졌다.

황영진은 전진의 여자친구에 대해 “A 항공사의 관리자급”이라며 “‘천사 같은 사람’이라고 지인들이 말하더라. 인성도 훌륭하다”고 했다.

과거 전진은 ‘예쁜 여자’를 꼽았는데 현재는 ‘부모님께 잘하고, 남을 위해 눈물을 흘려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아울러 A항공사 승무원의 평균 신장은164~168cm이며 외국어 능력, 미모, 체력 등을 보면 전진의 이상형에 200%로 부합한 것으로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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