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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전국 노래자랑’ 메달은 엄마 미용실에…현재 휴업 중” 소식→팬클럽 향한 ‘찐사랑’ 표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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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가수 임영웅이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엄마가 운영하고 있는 미용실에 대해 언급하며 관심을 끌었다. 임영웅 어머니의 직업은 미용사로 알려져 있다.

최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가수 임영웅은 "어머니가 미용실을 하신다. 가장 잘 보이는 곳에 전시 해뒀다"라며 '전국 노래자랑' 최우수상 메달이 있는 위치를 설명했다.

이날 '불후의 명곡'에서 임영웅은 엄마의 미용실로 팬들이 많이 찾아오고 있다는 사실도 언급했다.
 
KBS2 '불후의 명곡' 화면 캡처
KBS2 '불후의 명곡' 화면 캡처
 
임영웅은 "너무 많이 오신다. 지금 또 시기가 안 좋아서 미용실 문을 닫고 쉬고 계신다"라며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미용실 문을 잠시 닫을 수 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또한 임영웅은 "이런 시기만 아니라면 행사도 많이 다니고 팬분들 얼굴도 많이 뵙고 손도 잡아드리고 싶다"고 말하며 팬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효자 임영웅 입니다 그 맘변치말고 늘 엄마에게 효도하세요 영웅님 늘응원합니다", "임영웅 바르게 잘 커준것만으로도 고마운데 효심마저도 진입니다", "임영웅 님 효자 너무 어머님뿌듯하실듯해요 모두건행 ㅎㅎ", "임영웅 미운사랑 감동이네요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마음을 울려요", "임영웅 그 유명한 불후의 명곡에서 노래을들을수있어 기쁘기도 행복합니다~", "순수하고 진정성있는 모습이 감동입니다.임영웅 포에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임영웅의 엄마는 고향 포천에 위치한 미용실을 운영 중이라고 알려져 있다. 최근 임영웅은 유튜브 채널과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엄마의 모습을 공개했다. 방송을 통해 임영웅은 엄마 나이가 서른살도 되기 전 아빠가 먼저 세상을 떠나셨다는 사실, 이후 재혼도 하지 않고 홀로 자신을 키워 준 엄마를 향한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미스터트롯' 우승자인 임영웅은 과거 '전국 노래자랑'을 통해 주목 받았던 인물이다. 이후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 임영웅은 '계단말고 엘리베이터', '뭣이중헌디' 등의 노래를 발표하며 활동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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