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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나태주, 엄청난 근육량만큼 대식가?…류지광 “밥은 절대 안 사주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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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나태주가 방송에서 엄청난 복근과 팔근육 힘을 과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태권도와 트로트를 결합한 퍼포먼스 등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나태주의 일상이 공개됐다. 나태주는 방안에 누워 몸을 늘리며 스트레칭 하더니 순식간에 팔힘으로 기립하는 묘기에 가까운 동작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와함께 티셔츠가 밑으로 쏟아져 내리며 그의 빨래판 복근까지 공개돼고, 그 상태로 푸쉬업을 하는 등 이를 지켜보던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TV조선 ‘아내의 맛’
이와 함께 류지광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류지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외식하는날 사랑하는 동생들과 고딩 이후 대폭식. 약속했다. 태주한테 밥은 절대 안 사주기로. 이렇게 식신일줄은.. 대신 더 좋은 거 줄게 태주야~”라며 나태주가 대식가란 사실을 언급한 것.

이에 나태주가 “밥 꼭 사주세요ㅋㅋ”라고 댓글을 달자, 김수찬은 “대학가 식당가자. 무한리필집을 가든가”라며 농담하기도.

나태주는 경희대학교 태권도학과를 졸업, 2018년에는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제5회 아시아 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등에서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등 발군의 태권도 실력으로도 유명하다.

현재는 K타이거즈·제로를 시작으로 음악·방송활동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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