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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바로티' 김호중, 군대 입대하면 생기는 일…'곰신' 대거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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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미스터트롯' 김호중의 군 입대가 연기된 가운데 팬들의 반응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4일 청정구역 유튜브에는 이와 관련해 영상이 게재됐다. 청정구역은 "김호중 님이 6월 15일 입대 영장이 나왔다는 소식을 접하고 깜짝 놀랐다"고 운을 뗐다.

이날 영상에서 그는 "아마 늦어도 내년쯤에는 군대를 가야 하는 상황이라 한편으로는 정말 아쉽다"며 "김호중 군대와 관련해 깔끔하게 설명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청정구역 유튜브
청정구역 유튜브
청정구역은 "김호중 님에게 입대 영장이 나온 게 문제가 있다는 식으로 다루는 글들이 많더라. 무슨 불법을 저지른 것도 아니고 합당한 절차에 따라서 미룬 거고 현재도 합법적인 절차를 통해 연기를 신청한 것뿐"이라 말했다.

이어 "빨리 가든 늦게 가든 중요한 게 아니라 주어진 기간동안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임하면 되는 것. 입대를 하게 되면 누구보다 더 성실히 모범적으로 군 생활을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내년에 군대를 가게 된다면 안타까운 게 한 가지 있다. 보통 행사를 통해 많은 수입을 얻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어마어마한 인기를 생각했을 때 행사를 했다면 하루에 최소 2~3건은 했을 것이다. 그에 따른 수입도 어마어마 했을 것이다"라며 "지금의 상황(코로나19 사태)이 나아져 내년쯤에는 이와 같은 행사가 가능할 수 있는데 그때 군대를 간다고 생각하니 얄궂은 타이밍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또 그는 김호중이 군대를 가게 되면 남겨질 '곰신'을 언급했다. 곰신은 고무신을 신고 군대 간 남자친구를 기다리는 여자들을 일컫는 말로 쓰인다. 청정구역은 "김호중 님이 군대를 가면 아마 수만명 어쩌면 그 이상 곰신들이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며 "김호중 님이 군대에 가게 되더라도 팬들의 굳건한 사랑을 유지될 것이라 생각된다"고 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트바로티 김호중 님은 영원한 우리의 별입니다" "리  아들군대가는거 보다 더  마음쓰이네요 너무 호중님 이뻐서요" "김호중 님  어려운 시기 잘견뎌 오늘이 왔는데 좀더 자리 잡을때까지 연기 가능하면 좋겠습니다" "당근이죠 우린절대 김호중씨를 잊지않을겁니다 김호중화이팅" "그럼요. 군대가도 팬심은 영원할겁니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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