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가수 김정수가 방송에서 아내를 언급하며,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26일 KBS1 ‘아침마당’에서는 가수 김정수가 출연했다. 위암 말기 판정으로, 위 80%를 절단하는 대수술을 받은 김정수는 현재 건강상태에 대해 “완치 판정 받았다”고 이야기했다.
위암 초기 증상에 대해 “통증 같은 건 전혀 없었다. 후배들과 축구하다가 어지러워서 갑자기 쓰러졌다”며 “위, 간의 경우 신경이 없어서 모를 때가 많다. 통증도 없었다. 암세포가 위장의 혈관을 건드렸는지 혈변이 나오더라”고 털어놓았다.
또한 김정수는 히트곡 ‘당신’과 함께 부인에 대해 언급했다. 김정수는 아내에게 미안하다며 “애처가가 아니다. 내 마음은 음악에 뺏겨있었다. 돈만 생기면 악기를 샀다. 아내에게 미안했다. 그래서 만든 곡이 ‘당신’이다”고 털어놓았다.
과거 김정수는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아내와 떨어져 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막내가 고등학교 졸업 후 미국으로 대학진학하며, 아내가 자녀를 따라 미국으로 넘어갔다.
아내는 본가가 뉴욕이었기 때문에 김정수와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하고 싶어했지만 집안의 장남이라는 점과 국내에서 음악활동 욕심으로 이를 거부했다. 이때문에 다툼도 많았다고.
가족을 만나기 위해 미국으로 한 달 정도 다녀오겠다던 아내는 귀국하는 것을 거부해 김정수는 이혼 위기를 겪었다. 당시를 회상하며 김정수는 “방황도 하고, 자살까지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26일 KBS1 ‘아침마당’에서는 가수 김정수가 출연했다. 위암 말기 판정으로, 위 80%를 절단하는 대수술을 받은 김정수는 현재 건강상태에 대해 “완치 판정 받았다”고 이야기했다.
위암 초기 증상에 대해 “통증 같은 건 전혀 없었다. 후배들과 축구하다가 어지러워서 갑자기 쓰러졌다”며 “위, 간의 경우 신경이 없어서 모를 때가 많다. 통증도 없었다. 암세포가 위장의 혈관을 건드렸는지 혈변이 나오더라”고 털어놓았다.
과거 김정수는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아내와 떨어져 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막내가 고등학교 졸업 후 미국으로 대학진학하며, 아내가 자녀를 따라 미국으로 넘어갔다.
아내는 본가가 뉴욕이었기 때문에 김정수와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하고 싶어했지만 집안의 장남이라는 점과 국내에서 음악활동 욕심으로 이를 거부했다. 이때문에 다툼도 많았다고.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26 09:5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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