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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7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원서접수 금일 오전 9시부터 진행…원서접수 제한 및 고사장 폐쇄 등 조치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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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제 47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접수가 금일부터 진행되는 가운데,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서는 26일 오전 9시부터 6월 4일 오후 6시까지 제47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원서접수를 실시한다고 공지했다.

취소 기간은 금일 오전 9시부터 6월 21일 오후 11시 59분까지지만, 취소 마감일에는 가능한 오후 10시까지 취소 처리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급수 변경은 금일 오전 9시부터 6월 4일 오후 6시까지며, 급수 변경을 위해서는 기존 접수 건을 취소한 뒤 변경하기를 원하는 급수로 다시 접수해야 한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
응시 시험장 변경 기한은 응시 취소 일자와 동일하다.

수험표 출력은 6월 23일 오후 3시로 예정되어 있으며, 수험표에 기재된 시험장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시험은 6월 27일 오전 10시에 치러지며, 시험 문항 이의 신청은 29일 오전 9시부터 7월 1일 오후 6시까지다. 시험 결과는 7월 10일 오전 10시에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운영진은 취업이나 승진, 진학 등 시험 성적이 꼭 필요한 경우 이외에는 시험 응시를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향후 8월 8일과 9월 19일, 10월 24일에도 시험이 진행될 예정이지만, 시험장 확보 곤란 및 좌석 거리두기 실시로 인해 원서접수를 제한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더불어 원서접수 후 코로나19 관련 긴급상황 발생 혹은 고사장 측 사정으로 고사장 폐쇄로 인해 시험 응시가 불가능할 경우에는 응시료 전액을 환불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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