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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서 밍크로부터 코로나19 감염 2번째 의심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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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황선용 기자)
뉴시스 제공
네덜란드에서 밍크에게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2번째 사례가 발견됐다고 네덜란드 농림부가 25일 밝혔다고 영국 BBC 방송이 보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염은 밍크 사육 농장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이 농장에서는 밍크들 사이에 코로나19가 발생했다.

카롤라 쇼텐 농림부 장관은 의회에 보낸 서한에서 "가능한 모든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쇼텐 장관은 그러나 밍크 농장 밖에서 코로나19가 동물로부터 인간으로 전염될 위험은 "무시해도 될 정도"라고 말했다.

네덜란드에서는 지난 19일 처음으로 밍크 사육 농장의 근로자 1명이 밍크 사이에서 돌고 있는 것과 유전적으로 유사한 코로나바이러스 변종에 감염됐었다. 이후 수의사들은 많은 밍크들을 살처분해야 할 것으로 우려해 왔다.

코로나19 첫 사례는 야생동물이 팔리던 중국 우한(武漢)시의 한 시장에서 발견됐다. 대부분의 질병 전문가들은 이 바이러스가 동물, 어쩌면 박쥐에 의해 인간에게 전염됐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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