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최현우 기자)
경기 부천시 오정동의 한 물류센터에서 직원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이들 직원 중 한 명이 부천 '라온파티'뷔페 돌잔치에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시는 25일 부천에 거주하는 A(38)씨가 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2일 기침과 콧물 증상 발현으로 24일 인천 부평구 한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한 후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확진자 2명이 발생한 부천 오정동 한 대형 물류센터에서 지난 20일과 23일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24일에는 부천 상동에 거주하는 B(30대 여성)씨와 부평구 산곡동에 거주하는 인천 142번째 확진자 C(43·여)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는 지난 18~20일 오정동에 위치한 대형 물류센터에서 근무하면서 200여명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B씨는 지난 20일 증상을 보여 지난 23일 부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통해 2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C씨는 지난 9일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부천 '라온파티' 뷔페 돌잔치에 다녀온 뒤 지난 23일 10대 아들과 함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뷔페는 지난 9일 인천 탑코인노래방에서 감염된 택시기사이자 프리랜서 사진사인 D(49)씨가 머물렀던 곳이다.
또 B씨와 C씨는 지난 12일 같은날 근무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B씨가 부천 돌잔치에 참석한 C씨와 접촉하면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역학조사관들이 다양한 가능성을 놓고 감염경로 및 동선파악을 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물류센터에는 3교대로 약 1300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함에 따라 직원 및 고객들의 안전을 위해 임시 폐쇄를 결정했다.
인천시는 25일 부천에 거주하는 A(38)씨가 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2일 기침과 콧물 증상 발현으로 24일 인천 부평구 한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한 후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확진자 2명이 발생한 부천 오정동 한 대형 물류센터에서 지난 20일과 23일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24일에는 부천 상동에 거주하는 B(30대 여성)씨와 부평구 산곡동에 거주하는 인천 142번째 확진자 C(43·여)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는 지난 18~20일 오정동에 위치한 대형 물류센터에서 근무하면서 200여명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B씨는 지난 20일 증상을 보여 지난 23일 부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통해 2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C씨는 지난 9일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부천 '라온파티' 뷔페 돌잔치에 다녀온 뒤 지난 23일 10대 아들과 함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뷔페는 지난 9일 인천 탑코인노래방에서 감염된 택시기사이자 프리랜서 사진사인 D(49)씨가 머물렀던 곳이다.
또 B씨와 C씨는 지난 12일 같은날 근무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B씨가 부천 돌잔치에 참석한 C씨와 접촉하면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역학조사관들이 다양한 가능성을 놓고 감염경로 및 동선파악을 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물류센터에는 3교대로 약 1300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함에 따라 직원 및 고객들의 안전을 위해 임시 폐쇄를 결정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25 21:4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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