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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아, 레이노병 투병 중 밝은 근황 "마스크 착용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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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조민아가 레이노병 투병 중 밝은 근황을 전했다.

25일 오후 조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돗자리 깔고 베개 베고 하늘 구름 힐링 타임 #마스크착용필수 #파란하늘#흰구름#아름답다#힐링", "언젠가 올지도 모를 불확실한 행복 대신 소소하면서 확실한 매일의 행복을 택했다. 목표를 세웠으니 집중하고 노력해서 이뤄내야지. 자, 이제 공부하러가자! #운동하고#돗자리타임#빵터짐#반달눈#조민아#행복하다#나를위한소소한시간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다섯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돗자리에 누워 하늘을 바라보고 있는 조민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조민아의 밝은 표정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짓게 만든다.
 
조민아 인스타그램
조민아 인스타그램
조민아는 지난해 6월 자가면역질환인 레이노병 투병 사실을 알린 바 있다. 최근 조민아는 인스타그램에 "호르몬 이상 때문에 4년 가까이 복용하던 약을 주치의 선생님의 권유로 끊고 한동안은 몸이 급격히 안 좋아지는 듯 했어요. 길에서 쓰러진 적도 있고 자다가 과호흡 후 호흡이 일시정지된 걸 데리고 살던 동생이 발견해서 119에 신고했던 적도 여러 번이고요. 그 모든 위험한 순간들을 다행히 무사히 넘겼습니다"라며 "개인적으로 힘든 일도 겪었지만 더 깊어지고 성숙한 사람이 되라는 가르침으로 받아들여 하루하루 긍정의 에너지로 살아가고 있어요. 자가면역질환은 어쩌면 죽을 때까지 노력해야 하는 나와의 싸움일지도 모릅니다. 괜찮아졌다고 생각하는 순간 또 다른 데가 아파오고 이상 증상이 왔던 지난 순간들이 떠오르는데요. '이런 나'라도 외면하지 않고 받아들이는 것부터가 나를 사랑하는 것의 실천이라 생각합니다. 오늘도 아픈 몸과 외로운 마음으로 스스로와 싸우고 있을 환우분들께 힘내자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늘 응원하고 있어요. 혼자가 아닌 우리는 함께입니다"라는 근황을 전했다.

희귀질환정보에 따르면 레이노병은 추운 곳에 나가거나 찬물에 손, 발 등을 담글 때 또는 정신적인 스트레스 등에 의해 발작적으로 손가락, 발가락, 코나 귀 등의 끝부분이 혈관수축을 유발하여 혈액순환 장애를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한편 조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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