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부캐 ‘김다비’, 이찬원 ‘주라 주라’ 언급에 고마움…“듀엣 해주라주라”

(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김신영이 ‘전참시’에서 이찬원의 언급에 고마움을 전했다.

지난 24일 김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찬원 조카 #대사랑받아랏 진작 알았다면 더 챙겨줄걸.. #우리조카 #가창조카 만나면 엄나무짱아치줄꾸마 #주라 주라 #둘째이모김다비 오늘부터 1일 1찬원 #찬또배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찬원이 ‘전지적 참견시점’ 촬영 중 둘째이모 김다비의 ‘주라 주라’를 언급한 화면의 영상을 캡처했다. 당시 이찬원은 요새 빠진 노래가 있다며 ‘주라 주라’를 계속해서 흥얼거리며 춤까지 선보인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모님 찬원 오빠랑 듀엣 해주라 주라”, “ 주라 주라 노래 많이 흥하셨으면 좋겠어요”, “찬원 마을에서 뮤직비디오 영상 올려줘서 봤는데 최고예요”, “너무 좋아요ㅠㅠ우리 찬원 님 챙겨주셔서 감사해용”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재 김신영은 둘째이모 김다비라는 닉네임을 통해 트로트 가수로서 활동하고 있다. 유재석의 유산슬을 시작으로 김신영의 김다비까지 부캐릭터를 통해 다양한 도전이 이어지고 있다.

김신영은 ‘주라 주라’의 가사에 맞게 한국관광공사에서 근로자 휴가 지원사업 등 광고를 찍기도 하면서 ‘미스터트롯’ 이찬원, 방탄소년단 뷔까지 스타들의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김신영은 지난 2003년 SBS 개그콘테스트 ‘단무지 브라더스’로 데뷔했으며 김다비 전 셀럽파이브를 통해 한 차례 그룹 활동을 하기도 했다.

허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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