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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겨루기' 엄지인, 1년 만에 공무원 시험 합격 도전자에 '축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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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우리말 겨루기'에서 엄지인 아나운서가 1년 만에 공무원 시험을 합격한 도전자에 축하를 보냈다.
 
KBS1 예능프로그램 '우리말 겨루기'
KBS1 예능프로그램 '우리말 겨루기'
25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 KBS1TV 채널 시사교양 프로그램 '우리말 겨루기' 812회에서는 오늘도 네 명의 새로운 도전자가 등장했다. 문옥순 도전자는 2010년 313회 출연에 이은 두번째 도전이라 말하며 "오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소개했다. 엄지인 아나운서가 오늘 활약을 기대하는 가운데, 김상훈 도전자가 다음 문제를 고르게 됐다.

'ㅅㅈ'의 2음절 문제가 나왔고 '처음'이라는 힌트가 나오자 김상훈 도전자는 "시작"을 외쳐 정답을 맞혔다. 네번째 도전자인 4번 문제 'ㅌㅇ'을 맞히게 된 이동민 도전자. 이동민 도전자는 '완치'라는 힌트를 듣고 "통원"을 외쳤으나 정답을 맞히지 못했다. 문옥순 도전자는 '퇴원'을 말해 정답을 맞혔다.

엄지인 아나운서는 이동민 도전자에 "이동민 씨. 처음에 구호 외치실 때 세번째 인생이라 말씀하셨거든요. 왜 세번째 인생이신가요?"라고 물었다. 이에 이동민 두전자는 "타인에 의한, 타인을 위한 인생이었다가 세번째 인생이야말로 오롯이 나와 배우자를 위한 시간이 아닌가 싶어서, 나를 위한 인생의 가장 중요한 시기가 아닌가 싶어서요"라고 소개했다.

이어 십자말풀이 문제 풀이가 계속됐다. 엄지인 아나운서는 5번 문제부터 함께 풀어보기로 하고 문제를 출제했다. '낮의 어느 무렵이나 동안'을 이르는 말이 문제로 나왔고, 김상훈 도전자는 "나절"을 외쳤고 정답을 맞혔다. 김상훈 도전자의 경우 아이들도 있지만 얼마 전 큰 시험을 봤다고 한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해서 1년만에 합격했다는 김상훈 도전자는 새 인생을 시작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엄지인 아나운서도 축하를 보냈다. 선택권을 가져가게 된 김상훈 도전자는 세로 3음절 문제를 풀게 됐다. KBS1 시사교양 프로그램 '우리말 겨루기'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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